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크레마S 이북리더기 후기, 추천
by 라이프델라 2022. 4. 25.

반응형

본 글에서는  제가 이번 달, 직접 구매한 이북리더기 크레마 s에 대하여 후기 및 정보를 나누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이북리더기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레마 S 구매

이전 글을 통해 최신 이북리더기를 다양하게 소개드렸었습니다만 저는 그중에서도 크레마 s를 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1. 크레마가 오랜 기간 이북리더기 시장을 상위 점유해왔고,

2. 하단 화이트 디자인이 좋았으며

3. 유저들의 평이 전반적으로 높고

4.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이북리더기들은 기능이 그렇게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여전히 20만 원대를 우습게 넘어갑니다.

그런 면에서 범용적이면서도 아직 20만 원을 넘지 않는 크레마 s가 덜 부담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Yes24에서 주문했으며, 2 in 1 케이스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보아하니 2 in 1 케이스는 전부 품절인 듯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걸 살걸 조금 후회하고 있긴 합니다.

 

아래는 제품 사양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안드로이드 10.0을 탑재했습니다.

사실 저는 기계를 잘 몰라 이런 사양들은 읽어도 잘 모르고 배터리나 기능과 같은 중요한 것들만 체크를 했습니다.

열린 서재를 지원하기 때문에 yes24,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등에서 받은 모든 책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크레마 S 개봉기

아무래도 크레마 S 제품의 특징은 하단 색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블랙보다는 화이트로 골라 주문을 했습니다. 



 

 

 

기계 본품과, 충전용 케이블 하나가 동봉되어 왔습니다.

리더기를 켜보니 약 90% 정도 충전이 이미 되어있었고, 문제없이 잘 작동이 됐습니다.

충전기는 요즘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5핀이어서 동봉된 충전 케이블 외에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충전기 등과도 호환이 가능했지만, 이북리더기는 섬세한 기계이기 때문에 고속 충전용은 쓰지 않는 게 좋다고 하네요.

저는 가능하면 고속 충전이 아닌 저속 충전 탭을 쓰거나, 컴퓨터 등에 연결해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북리더기를 네 대째 사용하는 것이지만 항상 느끼는 것이 이북리더기가 굉장히 섬세하고 잘 사망하며, 잘 깨지는 기계라는 점입니다.

이왕이면 충전을 할 때도 최대한 조심해주는 게 좋습니다. 

 

 

 

 

책을 하나 다운받아 열어보았는데요,

글꼴은 약 8가지 정도가 들어가 있고 화면의 경우 아래처럼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저는 푸른색 배경을 좋아해서 보통은 왼쪽처럼 설정해두고 읽지만, 수면 직전에도 마찬가지고 눈에는 오른쪽처럼 블루라이트를 줄이고 보는 게 좋다고 하네요.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밝기와 조명 색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설정은, 오른쪽 아래를 쓱 슬라이드 해주니 나오더라고요.

 

다만, 책장 넘김은 생각보다는 매끄럽지 않았으며 버벅거리는 느낌이 아직 있습니다.

이전 이북리더기인 사운드 업을 샀을 때가 약 2019년이라 그때보다 많이 발전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이런 스피드 면에서는 큰 발전이 없는 듯하네요.

 

 

 

이북리더기들은 '뽑기운'이 중요하다고들 많이 말합니다.

오래도록 같은 화면을 주시하기 때문에 책장 넘김이나 잔상, 화면의 깔끔함이 매우 중요하고 또 거슬리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약간의 하자가 있는 상품을 배송받았습니다.

오른쪽 위에 보면 흰색 점이 보이실 텐데 양품 기준을 가르는 '화이트 스팟'이라고 부릅니다.

이게 작아 보여도, 몇 시간을 이 화면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거슬려하는 사람들이 많고 저 또한 무던한 편이지만 은근히 거슬리기는 합니다. 화이트 스팟도 있고, 검은 점인 블랫스팟도 있는데 모델에 따라 이 스팟이 3~6개 이상이면 불량으로 교환사유가 된다고 합니다.

 

사실 처음 이북리더기를 구매하는 분들은 배터리 테스트, 스팟 확인, 외관 파손 확인, 빛샘 확인 등을 해주시는 게 좋고 구매 직후 문제가 발생된다면 교환을 하실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해외 구매였기 때문에 어차피 교환이 불가해 맘 놓고 포기했습니다.

 

 

 

크레마 S 2 in 1 케이스 

크레마에는 옆으로 열 수 있는 플립케이스가 있고 이렇게 위아래로 벗겨 여는 2 in 1 케이스가 있습니다.

플립을 사려다가, 잘못 보고 2 in 1을 구매했는데 사실 책상에 세워두고 보는 일은 거의 없고 보통 손에 들고 다니며 보기 때문에 실용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저처럼 손에 들고 지하철에서 많이 보시는 분들은 플립커버를 추천합니다. 

색깔은 베이지였는데 참 차분하고 예쁘네요. 

 

 

아직 2주 정도밖에 안 써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기기인 것 같아 특별하게 브랜드나 디자인 취향이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다른 리더기들은 가격대도 높아서 부담도 되고요.

고장만 안 나고,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이북리더기 종류 비교 2022 최신판

안녕하세요, 본 글에서는 이북리더기의 종류와 대표적인 제품들을 전반적으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나하나 모델별로 정리하기에는 사실 불필요한 정보도 많기 때문에, 전반적인 이북리더기

lifedella.tistory.com

 

 

크레마 샤인, 킨들 보야지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한 이북리더기 크레마 샤인과 킨들 보야지 기종에 대한 후기 및 정보를 나누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 두 모델은 출시된 지 굉장히 오래된 제품들인데요,

lifedella.tistory.com

 

 

밀리의서재 월정액 장단점, 후기

밀리의 서재라는 서비스를 아시나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내고 제휴되어있는 책들을 무한정으로 마음껏 읽어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번에 밀리의 서재 월정액을 구독하고 직접! 느낀

lifedella.tistory.com

 

 

리디셀렉트 4년 이용 후기, 장단점

전자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리디셀렉트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저의 리디셀렉트 4년 사용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월정액제를 구독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lifedella.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