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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애드센스 후기 - 승인방법과 조건 총정리 (10번 도전, 3개 승인)
by 라이프델라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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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팁, 승인조건과 기간. 하루만에 답 온 방법

오늘은 저의 경험에 기반한 애드센스 승인 팁과 조건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애드센스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올해 초였습니다. 네이버블로그만 해왔던 제게 글만 작성하면 광고가 붙고 달러를 불러온다는 애드센스는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그 때부터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구글에 대해서 공부하며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하지만 애드고시라는 악명이 붙은 애드센스답게, 1일 1포를 열심히 해도 거절에 좌절을 겪은 경험이 매우 많고 아마 이 글을 찾아보시는 분들 또한 비슷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개선할 점이 없나 찾아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총 4개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3개가 승인 블로그이고 나머지 하나는 현재 탐색으로 거절을 받았습니다.

 

오늘 막 거절을 받은 것이라 마음이 심란하지만, 이제까지의 애드센스 경험을 기반으로 제가 겪은 내용과 알게된것을 정리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애드센스의 역사

 

 

 

 애드센스 승인의 역사

우선 제 애드센스 히스토리에 대해서 짧게 정리해보자면,

 

첫번째 블로그 : 2월 2일 첫 신청 -  1번 콘텐츠부족 거절 - 2번째 승인(총 한달 소요)

두번째 블로그 : 2월 27일 첫 신청 - 바로 승인 (총 1주일 소요)

세번째 블로그 : 6월 10일 첫 신청 - 3번 콘텐츠부족 거절 - 4번째 승인 (총 두달 반 소요)

네번째 블로그 : 7월 21일 첫 신청 - 2번 탐색 거절 (한달 째 진행중)

 

위와 같습니다. 사실 첫번째와 두번째블로그는 첫 시도였음에도 금방 승인이 난 편인데 첫번째 블로그는 글 수 약 20개일때 승인이 났으며 두번째 블로그는 글을 10개도 쓰지않았는데 바로 붙어서 이제 애드센스는 좀 알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들이 연달아 다음에서 저품질을 받으면서 구글용 블로그와 다음용 블로그를 구분해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6월에 다시 두 개의 블로그를 열였는데 너무너무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새로 신청한 두 블로그 모두 신청 때마다 2주~3주의 기간을 꽉꽉 채운 뒤 거절 메일을 보내주어서 정신적으로도 오랜 기다림이었고, 1일 1포를 하려고 하다보니 자잘한 포스팅 시간도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거의 60개의 글을 쓴 끝에 하나는 드디어 승인이 되어서 다행인데, 가장 중요한 마지막 블로그가 글이 30개가 넘는데도 탐색 거절을 받아 심란하네요.

 

 

가장 중요한 마지막 네번째 블로그는, 티스토리 도메인이 아니라 2차 도메인 사이트입니다. 이 블로그처럼 .tistory.com 으로 끝나는 계정이 아니라 웹사이트명.com 으로 따로 도메인을 사붙인 계정인데 그래서 그런지 처음으로 탐색 사유의 승인 거절을 받고 있네요. 2차 도메인은 처음 해보는 것이기도 하고, 아래 안내화면에서 이야기하는 원인 중 의심가는 요인이 전혀 없어 사실 조금 막막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2차 도메인계정은, 탐색으로 두어번 이상 거절을 받으면 한달여간 승인신청 제한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번 더 탐색 거절을 받으면 정말 신청 제한이 될까 걱정이 크네요.

 

 

오늘부터 탐색 해결을 위해 이런 저런 조치방법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해결이 되면 추후 이 글에도 관련내용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얼른 수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애드센스 승인 방법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만 하면, 애드센스 승인은 꽤 복불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무조건 승인이 난다는 법은 없다고 보는데 이는 제가 승인을 받은 블로그들 모두 주제만 다를뿐 100% 동일한 테마와 동일한 설정, 동일한 구성과 질의 글을 썼기 때문입니다. 만약 승인법이 100% 있는 거라면 모두 비슷한 시기에 승인이 나오거나 거절이 나와야할텐데 위 블로그들 승인에 걸린 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꼭 지켜서 운영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진은 0장에서 최대 1장만 사용, alt태그 필수
2. 글 길이는 1300-1500자
3. 다른 참고자료와 내용은 같을지언정, 복사 붙여넣기는 일절 하지 않고 재구성하여 작성
4. 맞춤법 검사
5. 블로그 카테고리는 최대 두가지로 한정해 그 안에서 작성
6. 1일 1포에서 최대 2일 1포
7. 포스트 주소는 '문자'로 설정, 모바일웹 자동연결 '사용하지 않습니다'
8. 포스트 간 발행 시간은 적어도 3시간 간격으로
9. 내외부 링크 일절 사용안함
10. 왼쪽 정렬
11. H태그 맞게 사용

 

 

위 상황들은 모두 지켜서 작성을 했으며, 이것 저것 신경쓸게 많아보이지만 적응이 되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승인관련 팁

1. 방문자나 이웃간 교류, 댓글 수는 중요성이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이 시기에는 방문자들이 많이 들어올만한 키워드를 찾아 작성하는 것보다, 통일된 주제에 대해 적당한 양질의 글들을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가장 빠르게 승인받은 두번째 블로그는 방문자가 하루에 10명도 안됐습니다. 모든 블로그들은 교류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2. 이런 자잘한 포스팅 조건을 신경쓰다보니 막상 중요한 것을 잊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애드센스 펍코드를 html에 넣는 것과, 블로그관리 - 수익 - 애드센스 관리를 연동해주어야한다는 점입니다.

 

3. 세번째 블로그와 네번째 블로그에 대해 마지막 메일들이 굉장히 늦게 도착했습니다. 3주가 지나는 시점까지 거절이든 승인이든 애드센스 메일이 오지않아 답답했는데 펍코드의 위치를 바꾸어줬더니 두 블로그 모두 바로 그 다음날 승인 및 거절 메일이 왔습니다. 우연의 일치라기엔 답신이 늦던 두 블로그 모두 하루 안에 답변이 왔다는 점이 완전히 관계가 없지 않아보입니다. 혹시 2주가 지나도 답이 오지않는 분들은, 애드센스 펍코드의 위치를 이리저리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한 html내에 애드센스 펍코드를 하나는 head 와 head 사이, 나머지 하나는 head 다음에 끼워넣어 두 번 중복으로 삽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펍코드 위치는 전혀 관계없다!라고 하지만 애드센스를 오매불망 기다리다보면 뭐라도 하게 되더군요. ㅎㅎ

 

4.구글서치콘솔을 바로 연결하여 주기적으로 색인 현황을 확인해줬습니다. 제외됨이라는 항목이 항상 생기는데 무조건 0으로 유지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외됨의 수가 10개 이상으로 많다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수동으로 색인 요청과정을 거쳐주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화 경험담

애드센스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보통 두 부류입니다. 수익화 블로그를 위해 무조건 빠른 시간 내에 승인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본인의 재미와 기록을 위해 블로그를 하는 김에, 돈도 벌리면 좋으니까 추가적으로 애드센스를 연결해볼까 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전자에 속했기 때문에 이런 요소들을 모두 섭렵하여 작성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후자에 택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컨텐츠가 많이 쌓였다면 꼭 위에 있는 사항들을 지키지 않아도 언젠가는 승인이 날 것입니다.

 

 

애드센스를 몇달 열심히 운영해본 결과, 수익화 방향으로 1일 1포를 꾸준히 한다면 매월 300달러에서 600달러정도는 문제없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애드센스를 집중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글도 여러 개씩 쓰고 블로그도 다량 운영하며 하루에 백달러씩 벌기도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루에 글 하나씩 작성해 쌓아가면 매일 만원 이만원 소소한 목돈 마련은 가능합니다. 물론 키워드도 조금 공부를 해야하고 매일 뭘 써야하나 고민이 되는데다가, 다음에서 저품이라도 맞았다간 정신적 쇼크가 어마어마하지만..그럼에도 전략적으로 운영한다면 단기간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이 적지 않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시고, 수익화가 목적이라면 애드센스 승인에 최적화된 조건들을 잘 서치하셔서 빠른 승인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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