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 영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CNN에서도 호평
by 라이프델라 2022. 7. 22.

반응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CNN에서도 호평

 

미국 언론 CNN에서 최근 엄청난 열풍이 불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오징어 게임의 뒤를 잇는 히트작이라며 호평했습니다. ENA와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해당 드라마는 방영할 때마다 시청률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 우영우의 7화 시청률은 전국기준 11.7%에 달했습니다. 1화 시청률이 1%에 미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성장세이며, 무엇보다도 이런 대단한 인기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외신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CNN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에서 또 다른 대형 히트작이 되었으며 오징어게임과 같은 성공을 거둘지 모른다는 희망을 투자자들에게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관련주인 에이스토리의 주가는 드라마 방영 전인 6월 말과 비교해 74%나 급등하여 관련주들을 행복하게 한 바 있는데요, CNN에서는 이와 같은 사실을 조명하며 “오리지널 국제 곤텐츠를 제작하며 해외 성장에 기대고 있는 넷플릭스에게 좋은 징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주 연속으로 글로벌 비영어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에서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TV부문 전체 콘텐츠 대상에서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언어나 문화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간 드라마라 한국 외에서 성공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좋은 작품은 어딜 가도 잘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현재 넷플릭스에 31 언어로 방영되고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CNN, “넷플릭스는 아시아지역의 성장세가 다른 지역의 하락세를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분기 북미 지역의 사용자가 줄어든 것과 달리 아시아에서는 가입자가 110만명 들어 손해를 상쇄시켰다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이후, 넷플릭스에 한국 콘텐츠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대박 콘텐츠가 나와 넷플릭스와 한국의 위상을 높여줄지 궁금해지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