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개봉일, 신시아, 출연진

신인배우 김다미를 발굴, 파격적인 줄거리로 화제를 모았던 마녀1의 후편, 마녀2가 드디어 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제작비 90억원이 투입된 마녀2는 6월 15일 새로운 주연 배우들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2편에서는 김다미가 아닌 신시아라는 신인 배우가 '마녀'로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1편을 인상적으로 봤던 많은 영화팬들이 2편을 기다려왔는데요,

마녀2 의 등장인물과 러닝타임, 등급 등 간단한 기본 정보 정리해보았습니다.

마녀2 기본 정보

개봉일 : 2022.06.15

장르 : 액션, 스릴러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7분

평점 : 6.8

영화사 : 영화사 금월

배급, 제공 : NEW

감독 : 박훈정

통제불능의 존재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자윤`이 사라진 뒤,
정체불명의 집단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가 초토화된다.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는 생애 처음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우연히 만난 `경희`의 도움으로 농장에서 지내며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간다.
한편, `소녀`가 망실되자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과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 `조현`,
`경희`의 농장 소유권을 노리는 조직의 보스 `용두`와
상해에서 온 의문의 4인방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소녀`안에 숨겨진 본성이 깨어나는데…
모든 것의 시작,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가 온다.

마녀2 출연진

소녀 (신시아) : 극비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평생을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갇혀 지내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인물.

경희 (박은빈) : 우연히 만난 '소녀'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벗어나며 '소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호의를 베푸는 인물

조현 (서은수) : ‘백 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

용두 (진구) : ‘경희’의 농장을 노리는 조직의 보스.

대길 (성유빈) : '경희'의 동생이자 '소녀'의 유일한 친구.

장 (이종석) : '소녀'의 행방을 쫓는 아크의 관리책임자.

백 총괄 (조민수) : '닥터 백'의 쌍둥이 동생으로 마녀 프로젝트를 기획한 진정한 창시자. '소녀'를 찾아 제거하기 위해 은밀하고 침착하게 움직이는 인물.

구자윤 (김다미) : 전편의 주인공으로 이번 편에서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

전편의 주연이었던 김다미는, 조연으로만 잠깐 출연한다고 합니다.

마녀2 주연 신시아

마녀는 사실상 가장 메인 캐릭터 마녀의 원톱물이나 마찬가지여서 1편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다미가 아닌 또 다른 신인배우가

열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우려하였습니다.

'소녀' 역할을 맡은 신시아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인배우인데요, 1998년생으로 이 마녀2가 첫 포트폴리오입니다.

신시아는 처음에는 진짜 너무 믿기지 않고 많이 얼떨떨했다"면서 "이렇게 저에게 질문해주시니까 너무 실감이 난다"며 "처음에 믿기지 않아서 계속 '와와' 하다가 어느 순간 실감이 나면서 정말 너무 행복하고 영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시아는 전편의 히로인 김다미에게 많은 조언과 응원을 받았다며, 전편의 구자윤 캐릭터와 '마녀2' 소녀의 차이점에 대해 "구자윤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 친구들과 사회적 경험을 쌓으면서 자라 감정 표현이 익숙하지만 소녀는 비밀연구소 안에 있었기 때문에 사회적 경험이 부족하고 미숙해 그 점이 차이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녀2 평점

마녀2는 시사회로 먼저 영화 내용을 공개하였는데요,

먼저 영화를 접한 관람객들의 평가는 대체로 '본편보다 아쉽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신인 배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대체로 평이 좋네요.

박훈정 감독은 "(영화의 개봉까지)4년이 걸렸다, 그사이에 지구촌에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났다, 가장 큰 게 코로나 사태였고, (그로 인해)원래 계획보다 많이 늦어지기도 했고 계획보다 스토리가 바뀌기도 했고 여러 상황들 때문에 이게 지속될 수 있을지 없을지 불투명한 상황도 있었다"며 "어찌됐든 상황에 맞춰서라도 이야기를 계속 하고 싶었고, 가지고 있던 이야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펼쳤다, 잘 만들었다,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의 10분의 1도 꺼내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녀1은 2018년 개봉해 318만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하였는데요 마녀2의 성적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