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트롤리 뜻과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 글에서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12월 19일부터 <치얼업>의 후속으로 방영중인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트롤리>입니다.

과거를 숨긴 채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그들이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하는데요, 김현주와 박희순의 부부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하면서 방영전부터 회자가 되었던 드라마이기도 한데, 김새론의 역을 정수빈이 맡게되었습니다.

트롤리 방송정보

장르: 미스터리, 멜로

방송시간 : 월화 오후 10시

방송기간 :12월 19일~23년 2월 14일

방송 횟수 : 16부작

방송채널 : SBS

스트리밍 : 웨이브, 넷플릭스

출연 :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민 등

드라마 제목 트롤리는, 유명한 윤리학 사고실험 광차문제(trolley problem)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도덕적으로 보았을 때, 선로에 서있는 5명을 살리기 위해 방향을 틀어 1명을 죽여도 되는가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혼란스러운 선택을 해야만 하는 주인공의 갈등을 나타낸 것은 아닐까 짐작하게 되네요.

트롤리 줄거리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입니다. 아마 그 비밀은 김수빈과 연결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트롤리 등장인물

김혜주(김현주 역)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 남중도의 숨겨진 아내.

봉사활동을 하다 만난 중도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를 선택하게 됐지만 평범한 삶을 그렸던 혜주에게 그가 가진 꿈은 부담스러웠기에 외부 노출을 절대적으로 삼가왔다. 8년전 중도가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후 지역구 선출직 재선까지 이뤄냈고 이제 3선이 걸린 총선을 앞두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혜주가 세상에 노출되며 그녀가 오래 전 묻어둔 비밀이 모든 것을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 남편을 포함해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진다.

남중도 (박희순 역)

3선 출마를 앞두고 있는 재선 국회의원

국회의원으로 지낸 7년 반 동안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혜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좋은 뜻을 가지고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고, 3선 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상조차 못했던 혜주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난다. 하지만 중도는 당황하지 않는다. 판은 뒤집으면 된다. 그리고 나는 반드시 그렇게 해낼 것이다.

그런데 혜주가 나를 의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