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신청방법 +관람기간 연장

5월 10일부터 드디어,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문을 엽니다.

새 정권이 들어서고, 신정부는 청와대 본관과 상춘재, 영빈관 등이 위치한 장소들을 시민들에게 모두 개방하기로 했는데요, 지난 몇 년 굳게 닫혀있던 청와대를 방문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나중에는 아마 사전신청없이도 방문하여 관람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현재는 관심이 많이 모아진 관계로 사전 관람신청제로 운영하고 있기에 미리 신청하여 당첨되신 분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그럼, 청와대 관람 신청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관람 기간

신정부가 들어서며 신청을 받았던 기존 관람시기는 5월 21일까지였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관람 신청이 231만 명을 돌파하면서, 대통령실은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받기로 한 관람 신청 접수를 6월 11일 관람분(6월 2일 접수마감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22일 부터 6월 11일까지의 청와대 관람 신청은 5월 12일 낮 12시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일별 관람시간과 관람인원은 07~19시까지 2시간 단위로 입장을 구분하고, 각 시간단위별 6500명씩 하루 총 3만 9000명씩 입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제 막 연장운영이 공지되었기 때문인지 전처럼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나온 것이 없습니다.

관람신청 인원

관람 신청은 개인별 1～4명, 단체별 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1～4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관람을 희망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게 됩니다.

다둥이 자녀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 증명자료 지참 시, 개인 4인 초과 인원도 입장 가능합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

관람 신청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3개 플랫폼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관람을 신청하거나, 해당 온라인 플랫폼 등에 직접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www.opencheongwadae.kr

또한, 스마트폰의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네이버 ‘PC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네이버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는 화면입니다. 아래처럼, 시간대별 신청자 수를 보여주고 있어 대략적인 경쟁률 가늠이 가능합니다.

직접 들어가 진행해보니 신청 방법이 굉장히 단순하고 빠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네이버 pc로도 신청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카카오톡에 채널 <국민 비서 구삐>를 추가해 채팅방 하단 ‘청와대 방문’ 탭을 통해 예약하는 것 같네요.

당첨 여부는 신청 날짜의 8일 전에 알 수 있으며 신청자 중 관람이 확정된 당첨자에게 ‘국민 비서’ 서비스를 통해 알림이 제공됩니다. 이 말은 즉, 만약 6월 11일에 관람을 하고 싶다면 적어도 6월 2일 전에는 신청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첨자와 그 동반자는 해당 관람일에 현장에서 당첨 알림 메시지를 보여주고 청와대에 입장하면 됩니다.

혹시 알림을 받지 못한것 같다면 아래 안내 참고해주세요.